안녕하십니까? 두산 바이오의 BU장을 맡고 있는 최용진입니다.
두산 그룹은 다가올 다음 100년을 준비하는 세계 속의 자랑스런 두산인을 지향하는 ‘Doosay Way’를 실천해 가고 있습니다. Doosan Way는 끊임없이 올라가는 눈높이, 인재 육성, 인화, 열린 소통, 현명한 근성, 우선순위지향 등의 두산인의 기질적인 특성을 바탕으로 두산그룹이 지향하는 Credo를 실천하는 우리의 자랑스런 사업철학입니다.
바이오BU는 두산그룹의 모태인 박승직상점의 후신인 두산상사로부터 그 자랑스러운 명맥을 이어왔으며 현재는 바이오사업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에 진출 및 사업의 공격적인 성장을 지향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방면의 신규사업들도 모색을 함으로써, 세계 시장에서 두산의 이름을 드높이는데 일익을 담당하려 하고 있습니다.
지금 지구촌은 디지털환경으로 진화되어 감으로써 세분화, 다원화된 산업영역의 발전시대에 들어서 있어 보다 철저한 지식과 역량을 요구하고 있으며, 사업 발전에 대한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저 환경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전문성과 실행력이 우선 되어야 함을 강하게 시사하고 있습니다. 지구촌은 현재 인간생활의 기저 영역인 환경, 식량, 의료 등 다 방면의 영역에서 많은 이슈들과 난제들에 봉착하여 있는 바, 이를 해결해가는 노력 중 매우 의미있고 성장성이 큰 영역이 바로 바이오 산업군입니다.
두산 바이오BU는 그간의 다양한 투자 및 연구개발을 통해서 바이오 산업군의 각 영역에 핵심적인 지적재산권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11년 중국시장에 JV를 설립하는 등 세계시장으로의 사업확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두산그룹은 현재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를 중심으로 한 ISB( Infrastructure Supporting Business) 사업군이 성장의 주축이 되고 있으며, 바이오BU의 목표는 바이오 사업이 향후 5년 내에 두산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의 하나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공격적 사업 발전 및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입니다. 사업 영역으로 식량증수/착색, 의약/제약, 건강/미용 등의 범위에서 지구촌 전역의 생활가치를 높이는 공헌을 통하여 자랑스런 두산그룹의 이미지를 전 세계 시장에 알릴 것입니다.
이러한 목표에 대한 달성하기 위해서 바이오BU가 지향하는 Doosan Way에 근간한 핵심 업무원칙은 ‘팀웍’과 ‘용기’입니다. 팀웍은 경청을 통한 소통으로 시작하며, 개개인의 역량을 결집한 인화를 통해 어떠한 난관도 현명하게 넘어설 수 있는 에너지와 지혜를 만들어 냅니다. 또한 용기는 올바른 팀웍이 지향될 수 있도록 하는 제반 환경을 의미합니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이나 실수를 솔직하게 인정할 수 있는 용기, 회사의 각 사안에 대해서 본인의 소신과 의지를 전달할 수 있는 용기 등이 우리가 지향하는 것입니다.
우리 바이오BU는 모든 것을 혼자 다해낼 수 있다고 믿는 천재보다는 겸손하고 열정을 지닌 인재를 원합니다. 우리는 알고 있는 지식이 많은 사람보다는 하나를 익히더라도 그 지식을 활용하여 분명히 실행에 옮기는 인재를 원합니다. 또한 우리는 혼자서는 이룰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동료 선후배들과의 강력한 팀웍으로 놀라운 일들을 이룰 수 있음을 믿는 인재들을 원합니다.
우리는 스스로의 부족한 부분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또한 타인의 성과에 대해 진심으로 인정하는 용기를 지니며, 하루 하루 꾸준하게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는 끈기를 지닌 인재를 원합니다. 더불어 우리는 일과 개인적인 생활간에 균형을 분명히 유지해갈 수 있는 현명한 인재를 원하며,
우리가 영위할 사업들이 우리 두산그룹은 물론, 나아가 우리의 조국과 인류를 위하여 사회적 공헌을 한다는 높은 자부심을 지니고 싶은 사람들을 원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하며 향후 뜻하시는 일들이 잘 이루어 지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BU장 최용진 드림